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지난 5일(금)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판타지 코믹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 3화에서는 주인공 봄(송하윤 분)이 첫사랑 기준(김이안 분)에게 본격적인 호감을 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봄이와 첫 사랑 오빠 기준이 10년 만에 만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첫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극중 기준은 엄친아에 첫사랑의 이미지를 갖고 등장,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평소 털털하고 거침없던 봄이도 이날 만큼은 첫 사랑 오빠 앞에서 잔뜩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가 높다.
또한 첫사랑 기준의 등장으로, 봄이를 사이에 둔 용수철(창조 분)과 박기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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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세탁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