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투수 윤강민(25)이 7일 낮 12시 청주시 서원구 아름다운 웨딩홀 민들레홀에서 신부 박지영(25) 양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윤강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얻었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그라운드와 가정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강민 부부는 동남아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마산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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