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최민호, '우리가 막았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2.06 15: 27

6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4-2015 NH농협 V-리그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3세트 현대캐피탈 박주형, 최민호가 블로킹에 성공하며 기뻐하고 있다.
현재 승점 16점으로 5위에 머물고 있는 현대캐피탈이지만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아있다. 3위 대한항공(승점 22점)과의 승점차는 6점으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거리다. 부상이 있었던 아가메즈를 퇴출시키고 케빈 영입을 결정한 현대캐피탈은 공교롭게도 케빈이 뛴 2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3라운드 반격이 예상된다.

반면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삼성화재를 위협하고 있는 OK저축은행은 최근 2연패로 주춤하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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