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여오현,'세리머니는 이렇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2.06 16: 05

6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4-2015 NH농협 V-리그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4세트 현대캐피탈 케빈이 득점에 성공하며 여오현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현재 승점 16점으로 5위에 머물고 있는 현대캐피탈이지만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아있다. 3위 대한항공(승점 22점)과의 승점차는 6점으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거리다. 부상이 있었던 아가메즈를 퇴출시키고 케빈 영입을 결정한 현대캐피탈은 공교롭게도 케빈이 뛴 2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3라운드 반격이 예상된다.

반면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삼성화재를 위협하고 있는 OK저축은행은 최근 2연패로 주춤하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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