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둘째 딸 지율이의 과체중을 걱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 베이비'에서 김태우는 지율이의 몸무게를 측정했다.
이날 김태우는 지율이의 몸무게가 한달 전 측정한 것 보다 0.2kg 늘어난 12.6kg에 달함을 알게 됐다. 한달 전 건강검진 당시 지율이의 몸무게와 관련해 주의를 들었던 것을 떠올렸다. 현재 17개월의 몸무게를 24개월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것.

앞서 식사시간에서처럼 지율이는 고기와 탄수화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팔에 묻은 밥풀까지 먹으며 음식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다. 이에 김태우는 "지율이를 위해 식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야채는 전혀 먹지 않더라"고 말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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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