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子 담율, 보물창고 발각에 눈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6 17: 26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의 '보물창고'가 들통났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 베이비'에서 김정민과 루미코 부부가 신용카드와 중국집 쿠폰, 양말 등 집안에서 자꾸 물건이 없어지는 데에 대해 전전긍긍했다.
알고보니 범인은 담율이었다. 담율이가 루미코가 잃어버린 신용카드를 들고 나타난 것. 그런 담율이를 안아올려 보니 그의 발에는 중국집 쿠폰이 붙어 있었다. 김정민과 루미코는 "중국집 쿠폰은 우연히 발엡 붙을 수도 있다. 신용카드는 어디에 숨겨져 있었을까"라며 궁금해 했다.

 
담율이의 아지트는 소파 아래 숨은 공간이었다. 그곳에는 신용카드와 양말, 형들의 물건, 먹다만 칼슘 등이 있었다. '보물창고'가 발각된 담율이는 눈물을 보였다. 다시 물건을 쥐어주자 눈물을 그쳤고, 김정민과 루미코는 이에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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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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