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의 아들 주안이가 뮤지컬에 몰입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 베이비'에서 초등학교를 찾은 주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안이는 초등학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교 언니오빠들의 뮤지컬 연습도 구경했다. 비록 연습이었지만, 주안이는 상황에 몰입했다. 한 누나가 극중 일본군 총성에 맞아 쓰러지자 주안이를 이를 걱정했다. 주안이는 누나의 곁으로 다가가 "일어나"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연습이 끝나고 누나가 일어나자 주안이는 깜짝 놀라 엄마의 곁으로 달려갔다.

김소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 엄청나게 몰입하더라. 스토리가 심각하게 흘러가니까 더 진지하게 임하더라. 깜작 놀랐다"고 말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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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