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정신이 없었나보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박명수가 최근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가 된 것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이렇게 화제가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사진을 왜 올렸냐면,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잘나와서 그랬다. 정신이 없었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를 이용해 방송으로 돈 벌 생각은 없다. 광고면 몰라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극한알바 두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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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