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차승원, 석탄 채굴에.."홍콩서 공리랑 파티했는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06 19: 26

배우 차승원이 고된 석탄 채굴 작업에 "어제 홍콩에서 공리랑 파티를 했었다"며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태백으로 석탄을 캐러 간 차승원과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된 작업 후 먼지 속에서 식사를 하던 차승원은 갑작스럽게 "나 그러고 보니 어제 홍콩에서 왔다. 공리랑 파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맞다. 이 형 홍콩에서 공리랑 파티했었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다"고 응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승원은 탄광 속에서 땀에 흠뻑 젖은 채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하며 작업에 열중했다. 그의 얼굴 및 외관은 온통 석탄에 까맣게 변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극한알바 두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goodhmh@osen.co.kr
무한도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