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계약직이란 이유로 아이템 뺏겨..이성민 분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6 20: 51

배우 임시완이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아이템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자신이 제출한 아이템을 뺏기는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차장(이성민 분)은 부장에게 장그래가 담당하던 아이템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유는 장그래가 계약직이라는 것 때문.

오차장은 분노해 기획실장을 찾아갔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회사에서 나갈 사람을 왜 키워주겠냐"라는 대답 뿐이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미생'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