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하늘, 아이템에 정신팔려 업무 등한시..'혼쭐'

배우 강하늘이 자신의 아이템이 정신이 팔려 기존 업무를 등한시 하고 말았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자신의 아이템에 정신이 팔려 업무를 등한시 하는 장백기(강하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백기는 자신이 제출한 첫 아이템의 승인 여부에 정신이 팔려 강대리(오민석 분)가 시키는 일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이를 본 강대리는 "업무 등한시하는 거 용납못한다. 그러다가 꼭 실수가 나게 된다"고 혼쭐을 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미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