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하늘 아이템 통과 VS 임시완 아이템 뺏겨..'극명대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6 21: 34

배우 강하늘과 임시완이 극명한 처지 대비를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각각 첫 아이템 제출을 놓고 극과 극의 결과를 받아드는 장백기(강하늘 분)와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기는 자신의 아이템에 대한 승인이 떨어지지 않자 불안해했고 모든 신경이 그 쪽에 쏠려있었다.

반면 장그래는 카자흐스탄 아이템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한 준비도 철저했고 관련 업체들 미팅도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백기는 아이템 승인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고 장그래는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그 아이템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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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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