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반격 기회 잡았다..통쾌한 복수 성공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6 21: 50

배우 변요한이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반격의 기회를 잡는 한석율(변요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율이 속한 팀은 공장 직원들로부터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무리한 업무가 이유였다. 모든 것이 해결됐다고 한 성대리(태인호 분)는 그저 "일하라고 있는게 공장아니냐"며 윽박지르기 일쑤였다.

현장 경험이 있는 한석율을 이를 기회로 삼아 반격을 엿봤다. 공장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그가 하청업체 섭외에 나서며 현장 경험을 살리기에 나선 것. 과연 숨 죽이고 있던 한석율이 반격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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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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