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윤도현·이종혁, 강남네서 외박 하려다 '도망'..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06 22: 07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윤도현과 이종혁이 강남네서 외박하려다 도망갔다.
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강남, 이종혁, 장기하, 한상진이 일산 대진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과 이종혁, 윤도현, 남주혁, 장기하는 먹을 것들을 잔뜩 펼쳐놓고 웃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마침 학교에서 집이 먼 남주혁이 "오늘은 강남 형 집에서 자고 갈 것"이라고 말하자 윤도현도 "나도 자고 가야겠다"고 외박 멤버에 합류했다. 그러자 이종혁도 "그러면 나도 여기서 자고 싶다"며 번개외박에 동참했다.
다함께 자리에 누운 가운데 잠을 청하려고 했지만 벌레들이 이들의 잠을 방해했고 강남의 더러운 이불이 이들을 괴롭혔다.
강남은 이미 깊은 잠에 들었고 이종혁과 윤도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입고는 떠났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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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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