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주상욱, 한예슬 판넬에 굿나잇 키스 '달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6 22: 10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11회에서 좀처럼 헤어지지 못하는 갓 시작하는 연인 태희(주상욱)와 사라(한예슬)의 모습이 그려졌다.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태희와 사라는 손을 맞잡고 귀가했다. 태희는 "한가하게 데이트할 때가 아니다. 각자 취짐모드로 전환하자"고 말했지만 차마 사라의 손을 떼지 못했다. 태희는 "왜 이렇게 내 손을 꽉 잡고 있느냐"고 능청을 떨었고, 사라는 "제가 아니라 선생님이 잡고 있다"고 말했고, 태희는 "난 외계인 손 증후군"이라며 모른 척 했다.

결국 각자의 방으로 돌아간 태희와 사라는 서로를 떠올리며 미소지었다. 태희는 사라의 모습을 본 딴 판넬을 방으로 끌고와 굿바이 키스를 하며 "아줌마 잘자"라고 인사했다.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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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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