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징고가 강남에게 선전포고했다.
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강남, 이종혁, 장기하, 한상진이 일산 대진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새롭게 합류하는 슈퍼키드의 징고는 "트로트 엑스에서 같이 짝이었다. 어느 순간 강남이 떴다. 같이 거지였는데 잘못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이 우리 멤버들과 처음 만났는데 나이를 물어봐서 다들 30대라고 소개했다"며 "그런데 나보다 형이라고 해서 형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우리보다 어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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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