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뮌헨전 선발 출격해 '한 시즌 최다골 조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07 01: 32

손흥민(22,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전에 선발 출격해 본인의 한 시즌 최다골 경신을 노린다.
레버쿠젠은 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반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서 뮌헨과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레버쿠젠의 주포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포함되며 레버쿠젠 사냥 선봉에 섰다. 손흥민은 올 시즌 11골(컵대회 포함)을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에 1골 차로 접근한 상태다.

손흥민은 이날 슈테판 키슬링, 하칸 찰하놀루, 카림 벨라라비 등과 앞선을 형성해 독일의 월드컵 우승 주역 마누엘 노이어가 지키는 뮌헨의 골문을 노린다.
뮌헨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10승 3무, 승점 33)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6승 5무 2패(승점 23)으로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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