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이 풀타임 활약을 펼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번리를 제압하고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윤석영은 7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서 열린 번리와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팀 QPR은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QPR은 승점 14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의 기회를 잡았다. 반면 번리는 승점 12에 머무르며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윤석영은 이날 리그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달 30일 레스터 시티전서 부상으로 51분 뛴 것을 제외하고는 7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1개의 유효슈팅도 때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양 팀은 전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QPR과 번리는 나란히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후반을 기약했다.
QPR이 후반 초반 힘을 냈다. 후반 6분 르로이 페르가 찰리 오스틴의 도움을 선제골로 연결했다. 후반 29분엔 오스틴이 마우리시오 이슬라의 도움을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QPR은 후반 31분 오스틴이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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