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풀타임을 뛴 볼튼이 레딩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7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레딩 마데스키 스타디움서 열린 레딩과 2014-20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풀타임을 뛰었다. 소속 팀은 0-0으로 비겼다.
이청용은 이날 1개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하는 등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볼튼은 레딩과 총 26개의 슈팅을 주고 받았지만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영점 조준이 문제였다. 볼튼이 총 10개, 레딩이 16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으로 향한 건 각 3개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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