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2,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평점 4점을 받았다.
레버쿠젠은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서 0-1로 패했다. 뮌헨은 8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고, 레버쿠젠은 아우크스부르크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62분 동안 골문을 열기 위해 애썼으나 이렇다 할 결실을 맺지 못하고 요십 드르미치와 교체됐다. 리그 선두를 질주하며, 동시에 안방 불패를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견고한 강함이 레버쿠젠을 가로막은 경기였다.

경기 후 독일 빌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매겼다. 전반 41분 경고를 받고 후반 17분 교체된 손흥민에게 4점을 매긴 빌트는 패배한 레버쿠젠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에도 3~5점대 점수를 매겨 대체로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특히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나란히 평점 5점을 받아 승리에도 웃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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