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내년 1월 일본 정식데뷔.."감개무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07 08: 26

그룹 블락비가 내년 1월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일본 유력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7일 오전 "한국 남성 7인조 그룹 블락비가 지난 6일 도쿄에서 이벤트를 개최, 내년 1월 미니앨범 '베리 굿(Very Good)'으로 일본 데뷔를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베리 굿'은 블락비가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한 미니 3집 앨범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블락비는 지난 7월 네 번째 미니앨범 '헐(HER)'을 발표, 대중성을 높인 음악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블락비는 지난달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남자 댄스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본 데뷔 소식에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 리더 지코는 "일본에서 다시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것은 감개무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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