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측 "2라운드, 역대 최고 무대 준비돼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7 09: 38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 측이 본선 2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팝스타4' 측은 7일 "본선 1라운드에 이어 본선 2라운데 ‘랭킹 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인 'k팝스타4'만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역대 최고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쟁쟁한 무대들이 준비돼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팝스타4'는 오늘(7일) 방송되는 3회부터 본선 1라운드를 마무리 짓는 동시에 2라운드에 돌입한다. 본선 1라운드의 팽팽한 긴장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본선 2라운드의 혹독한 경쟁 구도를 더욱 쫄깃하게 맛볼 수 있게 된 셈이다.

무엇보다 ‘랭킹 오디션’은 같은 조에 편성된 참가자들에게 전원 합격 또는 전원 탈락의 충격적인 결과가 주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k팝스타' 오디션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유투브 등에 올라온 'K팝스타4' 3회 예고 영상이 본선 2라운드의 팽팽한 긴장감을 그대로 담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본선 2라운드는 서로 같은 장르를 선택한 참가자들을 한 조에 묶어 개별 심사로 랭킹을 매긴 뒤 탈락자를 결정하는 ‘랭킹 오디션’으로 꾸며지는 상황.
특히 3회 예고편에는 랭킹 오디션에 임하는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각양각색 표정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진영은 ‘랭킹 오디션’에 편성된 조를 확인한 후 “정말 죽음의 조가 아닐까?”라고 개막 전부터 심상찮은 경쟁 구도를 예상했고, 양현석은 “처음 있는 일이예요”라며 참가자들의 면모에 감탄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한 참가자를 향해 “나빴어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고 앙탈 섞인 멘트를 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한편,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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