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이큰' 나올까, 제이슨 스타뎀 '파커' 들고 입성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2.07 10: 37

[OSEN=정소영 인턴기자] 할리우드의 ‘상남자’ 제이슨 스타뎀의 강렬한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파커’가 고려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를 통해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12월 둘째 주에 19세 성인 관객들을 위한 유일한 퍼펙트 범죄 액션 장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파커’가 공대 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시사회를 진행해 화제다.
지난달 24일부터 고려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순으로 진행된 이번 시사회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 공과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무엇보다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풀려는 많은 학생들로 인해 이벤트 오픈 때부터 반응이 남달랐던 ‘파커’는 시사 당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상영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학생들은 영화가 상영이 되는 동안 시종일관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제이슨 스타뎀의 아찔한 액션과 프로 범죄 듀오가 펼치는 짜릿한 작전 과정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할 만큼의 높은 집중도를 보여준 것에 이어 진행된 설문조사 역시 고려대 만족도 4.82점, 추천도 4.61점, 세종대 만족도 4.57점, 추천도 4.34점, 숭실대 만족도 4.73점, 추천도 4.57점, 평균 만족도 4.7점, 추천도 4.5점이라는 평점을 기록해 ‘파커’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판 홍길동전 잘 봤습니다", "액션이 멋진 영화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것 같습니다.", "완전 스릴 있었어요!", "다시 또 봐도 질리지 않을 영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액션! 제 2의 테이큰!", "스릴있다.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된다!", “매우 가슴 졸이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보는 내내 스릴만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등 영화에 대한 적극적인 추천평을 남기는가 하면 "제이슨 스타뎀의 멋진 액션을 볼 수 있었다",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답다!", "역시 제이슨 형님, 모든 걸 때려부숨!", "역시 제이슨 스타뎀!", "여주인공이 매력있다", "제니퍼 로페즈 이쁘고 섹시해요”, "화려한 액션과 마지막 주인공들의 모습이 멋있네요" 등의 주연 배우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공대 학생들이 적극 추천하는 영화 ‘파커’는 범죄 세계에서도 지킬 건 지키는 프로 도둑 파커와 그를 도와 한몫 단단히 챙기려는 여자 레슬리가 보석을 차지하고 배신자들을 처단하는 통쾌한 한탕 작전을 그린 퍼펙트 범죄 액션으로,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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