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피날레 콘서트 진행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07 10: 31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피날레 콘서트를 실시했다.
기아차는 국내 유망 인디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음악여행’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피날레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3년부터 예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rprise Weekend)’를 시행해왔다. 올해는 ‘음악여행’ 테마에 기아 브랜드를 접목시켜 국내 20대들에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음악여행’에 참여한 ▲롱디 ▲로큰롤라디오 ▲이유림 ▲본킴은 각각 남다른 개성과 잠재력을 가진 국내 실력파 인디뮤지션으로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열정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대중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음악여행’은 11월 매주 주말마다 진행됐으며, 선정된 8명(동반 1인 포함, 총 16명)은 4팀의 인디뮤지션들과 함께 ▲영천 별빛마을 ▲남이섬 ▲영주 무섬마을 ▲군산 철길마을 등 이색 여행지로 떠났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을 타고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체험하고 인디뮤지션들이 준비한 특별한 미니콘서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박정현씨(여, 24세)는 “평소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뮤지션들과 일상 속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자동차여행은 나의 인생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음악여행’ 신청자 300여명을 초청해 JBK 컨벤션 홀(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진행된 ‘피날레 콘서트’는 ▲롱디 ▲로큰롤라디오 ▲이유림 ▲본킴 등이 참가자들과 함께한 특별한 주말여행에서 느낀 추억을 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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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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