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이시아-양승필-김종훈, 상큼 마스크 3인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07 10: 54

신예 이시아, 양승필, 김종훈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출사표를 던진다.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 각각 허윤옥(이시아 분), 바우(양승필), 떡쇠(김종훈)로 열연을 펼칠 신인 3인방이 파이팅 넘치는 활약을 예고한 것.
극중 이시아는 국인엽(정유미)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라이벌 허윤옥으로 분한다. 올해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데뷔한 그녀는 두 번째 작품으로 사극을 선택해 전작에서와는 다른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국인엽과 조선 최고의 규수로 경쟁하는 만큼 이시아가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또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끄는 양승필은 김은기(김동욱) 집안의 정보통이자 충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모델 출신으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떡쇠 역의 김종훈은 선 굵은 외모와 다부진 몸매를 비롯해 단지(전소민)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이에 새로운 스타일의 사극 ‘하녀들’에 어울리는 신예 3인방이 핫한 작품에 어울리는 핫한 캐릭터로 거듭나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조선연애사극. 오는 12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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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하우스&코너스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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