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대희-홍인규 “김준호 때문에 집에 못 가” 폭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07 11: 45

개그맨 김대희, 홍인규가 선배 개그맨이자 소속사 대표인 김준호에 대해 폭로했다.
 
7일 오전 방송 된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한국에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우크라이나에서 온 이리나 씨가 한국의 회식문화를 꼽으며 폭탄발언이 시작 됐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김대희의 딸 현오 양은 “우리 아빠도 매일 회식한다. 매일 술 마시고 다음날 들어온다”고 폭로해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이 터졌다. 이런 딸의 폭로에 김대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 모든 것이 회사의 대표로 있는 개그맨 김준호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 개그맨인 홍인규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홍인규의 아들 태경 군이 “우리 아빠는 월요일에 나가서 수요일에 들어온다”고 폭로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붕어빵의 재간둥이 태경군의 헤드스핀과 비보이 못지 않는 실력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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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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