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풀리는집, 한화와 연탄배달 봉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07 12: 04

잘풀리는집이 한화 이글스와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화장지 브랜드 잘풀리는집(미래생활㈜)이 7일 오전 대전에서 한화 선수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위해 기획 됐고 잘풀리는집은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연탄뿐 아니라 두루마리 화장지 100박스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잘풀리는집 CSR 담당자 김선희 과장은 “매년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었는데 한화 선수단을 후원하는 협력업체로서 올해는 함께 진행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이 잘 풀리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한화 선수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화 선수단은 홈경기 시구를 통해 적립한 성금과 선수단과 구단 후원금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연료를 마련했다. 잘풀리는집(미래생활㈜), 사랑의 열매, 팔도라면, 스켈리도 등이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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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리는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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