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상,'마해영으로 변신했어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HOPE+ Charity Baseball Match’)가 열렸다.

2회초 종범신팀 이여상이 마해영의 타격 자세를 따라하고 있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본 대회에는 전, 현직 야구 올스타와 유명인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하며, 배우 하지원이 시구자로 나섰다. 이종범이 이끄는 ‘종범신’팀과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으로 나뉘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선보였다.

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 및 사회취약계층 야구 보급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