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 1세트 삼성화재 레오가 리시브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있다.
지난 1일 삼성화재를 상대로 3:1 패배를 기록한 대한항공이 설욕전에 나선다. 대한항공의 화력은 위력적이었지만 삼성화재의 수비력은 이를 막아내며 7연승과 함께 2라운드 선두를 확정짓기도 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지난 4일 우리카드와의 경기까지 3:2 역전으로 승리를 거두고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있다.

한편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시즌 7승 5패(승점 22)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시즌 10승 2패(승점 29)를 기록하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