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취급받던 英 여성, '미녀는 괴로워'로 복수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2.07 16: 29

학창 시절 놀림을 받았던 영국의 한 여성의 복수극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간)는 학창시절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던 여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루이나 마닝(22)이라는 이 여성은 중·고등학교 때 괴물로 나오는 만화 케릭터 ‘manbeast’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동료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옥스퍼드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다. 피나는 노력의 결과 몸무게를 크게 감량하며 날씬한 여성으로 변화했다. 이후 이 여성은 자신을 괴롭혔던 학창시절 동료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고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그녀의 복수 계획이었다. 그녀는 약속된 식당에 편지 한 장만을 남겨둔 채 데이트 약속을 잡았던 남성을 바람맞히며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OSEN
미러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