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콜라를 10캔씩 마시며 설탕의 위험성을 증명한 남성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미국의 조지 프라이어라는 남성은 한 달간 매일 10캔의 콜라를 마셨다. 그는 건장한 몸을 소유한 남성이었으나 한 달간의 실험 뒤 체중이 13kg나 불었다. 조지는 매일 900칼로리와 250g의 설탕을 추가로 섭취한 꼴이었다.
조지는 “나는 설탕의 섭취량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했다. 사람들은 설탕이 얼마나 해롱누지 알 필요가 있다”면서 실험의 이유를 밝혔다. 조지는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혈압도 129/77에서 145/96으로 증가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

한편 코카콜라는 조지의 실험에 대해서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OSEN
미러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