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라디오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패밀리 데이를 맞아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꿔서 진행하는 MBC FM4U의 DJ들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 김현철, 배철수, 샤이니, 김신영 등은 서로의 프로그램을 나눠서 진행했고, 어색함에 작은 실수들을 저지르며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날 라디오의 매력에 대해 배철수는 "21세기 라디오를 들으라는 것이 웃길 수도 있다. 하지만 듣는 순간 라디오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이다"고 밝혔다.
샤이니의 종현은 라디오를 듣는 이유에 대해 "공감할 코드가 많다는 것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써니가 전현무를 대신해 '굿모님 FM'을, 김현철은 정지영의 '오늘 아침'을, 박경림은 이루마의 '골든 디스크'를 진행했다. 전현무는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을, 배철수는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를, 이루마는 김현철의 '오후의 발견'을, 정지영은 배철수의'음악캠프'를 맡았다.
종현은 써니의 'FM데이트'를, 김신영은 타블로를 대신해 '꿈꾸는 라디오'를 맡고,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종현의 '푸른밤'으로 청취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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