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의 아들 민율이 엄마 앞에서 카메라와 찰떡 호흡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민율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자신을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를 엄마에게 소개했다.
이날 민율은 "카메라가 내 말을 듣는다"고 엄마에게 자랑을 한 후 카메라에게 "하늘 봐"라고 손짓과 함께 외쳤다. 이에 카메라는 민율의 손짓을 따라 함께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어 민율이는 "땅 봐"라며 손을 아래로 내렸고 카메라는 진짜 민율의 말을 알아들은 듯 그의 손가락을 따라 움직여 엄마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을 깜짝 방문한 세윤-후-민율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