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송일국이 삼둥이 의상을 직접 코디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이란 제목으로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시골 체험에 나온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인터뷰를 통해 삼둥이의 의상을 주제에 맞게 직접 챙겼다며 흐뭇해했다. 그는 "깔깔이가 밋밋할 수 있는데, 빨간 양말로 포인트를 줬다. 거기에 검정 고무신과 믹스 매치가 잘 된 거 같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삼둥이는 메뚜기를 잡는 등 적극적으로 시골 체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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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