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아내 곁을 떠나지 않는 팔불출의 면모로 다른 아내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웅인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윤민수의 아내, 김성주의 아내와 함께 저녁 요리를 준비하는 아내 옆을 지키고 서서 요리를 도왔다.
한 시도 아내 곁을 떠나지 않는 정웅인의 모습에 다른 아빠들은 "웅인이 형 너무 챙겨준다", "12살 차이 나는데 잘 해줘야지"라며 그를 놀렸다.

이어 다른 아내들은 "원래 집에서도 저렇게 해주느냐"고 물으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을 깜짝 방문한 세윤-후-민율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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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