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들의 순수한 모습이 안방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어린 다윤이와 놀아주는 민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율이는 막내인 다윤이를 데리고 와서 동화책을 읽어주는가 하면 청진기를 가지고 함께 병원 놀이를 해 주며 오빠답게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바나나를 먹고 싶어 하는 다윤이를 위해 자신도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바나나 껍질을 벗겨줘 귀여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다윤이는 민율이를 보기만 해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순수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을 깜짝 방문한 세윤-후-민율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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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