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와 유토가 때 아닌 '먹방 경쟁'을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이란 제목으로 사랑이가 아빠 추성훈, 유토와 함께 디즈니랜드 소풍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나게 논 후 추성훈이 직접 조리해주는 음식을 먹는 시간, 추성훈은 사랑과 유토에게 먹방 경쟁을 시켰다. 유토가 씩씩하게 먹자 사랑이는 한 술 더 떠 온 안면 근육을 이용해 입을 벌리고 음식을 흡입,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사랑이는 한결 성장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는데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맛있겠다", "최고" 등의 간단한 표현을 유토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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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