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를 무서워하던 민국이가 메뚜기 시식에 열을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7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골로 나들이 떠난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들에서 메뚜기를 잡는 체험을 했던 삼둥이는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민국은 메뚜기를 무서워하며 피해다녔다.
이날 저녁에 식사시간에 체험장에 계시던 아주머니가 볶은 메뚜기를 권했고, 민국은 무섭다는 아까와는 달리 조심스레 맛을 본 후,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민국은 한참 먹다가 파리가 날아와 자신의 팔에 앉아 기겁을 하며 도망가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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