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자신이 훈련을 맡은 군견 두 마리 모두 군견 적격 심사에서 합격을 시켰다.
김동현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자신이 훈련을 담당한 소검이와 소역이를 동시에 양성견 적격 심사에서 통과시키며 애견 카페 정회원의 위엄을 보였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김동현이 세운 뛰어난 성적에 "적격 심사에서 두 마리를 합격시킨 것은 군견 교육대 사상 최초다"라고 칭찬했고 다른 멤버들은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춘천군견교육대에서 군견들을 훈련시키는 병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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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