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셀프 복불복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시즌3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즌3 첫 방송 장소로 스스로 찾아가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끼리 촬영하고 섭외하며 길을 찾아가야 했던 이번 미션은 여섯 멤버가 오롯이 즐기는 여행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은 차 안에 있는 유호진 PD의 편지와 함께 배즙 여섯 개를 발견하고 제작진의 선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배즙이 아닌 까나리. 김종민은 먼저 까나리를 먹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아 김준호까지 까나리를 먹이는데 성공했다.
김준호는 차 안에서 까나리를 뱉을 수 없어 억지로 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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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