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의 대형 스캔들?.."나 동거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7 19: 17

[OSESN=박정선 기자] 배우 이광수가 말실수로 인한 대형 스캔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나 동거해!"라고 외쳤다.
이날 이광수의 파트너 전소민은 이광수를 향해 "남양주!"라고 응원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무슨 남양주 이야기를 하냐. 나 이사갔다. 동거한다"고 말한 것.

자취와 동거를 헷갈린 이광수의 말실수에 유재석은 "너 동거하냐. 형 모르게 누구와 동거하냐"고 놀려댔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 얼굴의 천사'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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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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