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박상원 기습포옹에 심장이 두근두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7 20: 53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이 박상원의 기습 포옹에 떨리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7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16회에는 영국(박상원 분)의 스킨십에 설렘을 느끼는 정시내(이미숙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시내를 기습포옹한 영국. 이에 시내는 자신을 과부라고 무시하는 거냐고 분노를 쏟아냈지만, 영국은 “나 너 우습게 생각한적 없어. 무시한 적도 없고”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시내는 자신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화내고 돌아섰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시내는 “나쁜 놈. 나를 뭘로 보고 지 마음대로 껴안고 난리야”라고 툴툴거리면서도 “어우 심장이야. 왜 이렇게 심장이 뛰고 난리야”라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박차돌(이장우 분)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다.
‘장미빛 연인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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