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김민서, 이미숙에 문전박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7 21: 17

‘장미빛 연인들’ 김민서가 이미숙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다.
7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16회에는 박강태(한지상 분)와의 관계를 허락받기 위해 그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가는 수련(김민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장미(한선화 분)의 친언니인 수련의 등장에 시내(이미숙 분)는 “대체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왔어”라고 매섭게 따지며 등을 돌렸다.

이에 수련은 “몇 번이나 찾아뵙고 싶었어요. 찾아뵙고 저희 가족들 대신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시내는 “사과 같은 건 상관없다. 다시는 너희집 식구와 상종하고 싶지 않다”며 수련을 문전박대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박차돌(이장우 분)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장미빛 연인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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