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김윤서가 하석진과 한지혜가 한 집에 산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과 남우석(하석진 분)이 한 집에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주희(김윤서 분)가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주희는 문수인의 푸드 트럭 앞에서 문수인과 함께 있는 남우석의 모습을 보게 됐다. 이후 그는 남우석의 집을 찾아왔고, 박이문(박인환 분)의 세탁소에서 액자 속 함께 사진을 찍은 남우석과 문수인의 모습을 보게 됐다.
이어 그는 문수인과 남우석의 관계를 물었고, 심복녀(고두심 분)는 "우리랑 이 집에 같이 산다"며 남우석이 봉사를 다녔던 교도소가 문수인과 심복녀가 함께 있었던 한국여자교도소였따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놀란 마주희는 황급히 세탁소를 빠져나왔고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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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