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한예슬, 브란젤리나도 울고 갈 케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7 22: 32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과 자신의 케미스트리를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도 울고 갈 정도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12회에는 가상의 신혼 생활에 나선 태희(주상욱 분)와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트에서 장을 보던 태희와 사라는 우연히 만난 교지훈(인교진 분)이 사라를 ‘형수님’이라고 칭하고, “두 사람에게서 부부포스가 난다”고 하자 얼굴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집으로 돌아온 태희는 “진짜 신혼부부처럼 안 해본 걸 해보자”고 가상 부부생활을 제안, 알콩달콩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태희는 수줍음 가득한 사라에게 “우리 케미는 브란젤리나 커플도 울고 갈 정도”라고 능청스럽게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
'미녀의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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