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하석진, 변정수 횡포 막고 한지혜 구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07 22: 58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변정수의 횡포를 막고 한지혜를 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막무가내인 마주란(변정수 분)의 폭언과 폭행을 막고 문수인(한지혜 분)을 구하는 남우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주란은 자신의 가게 앞에 푸드 트럭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항의를 하기 위해 달려갔다. 푸드 트럭의 주인이 문수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마주란은 "이런 트럭을 몰고 다니며 불량식품을 파느냐"며 문수인이 만든 빵을 그에게 집어 던졌다.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피우는 마주란을 막은 것은 남우석이었다. 남우석은 마주란의 손을 낚아 챈 후 "남의 영업장에서 뭐하는 짓이냐"라고 따지며 그를 구했다.
이후 마주란은 문수인과 남우석의 관계를 의심했고, 이를 들은 마주희(김윤서 분)는 화를 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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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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