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진 규모 3.3, 광주·여수서도 진동…여진 가능성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2.08 08: 06

순천 지진
[OSEN=이슈팀] 순천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5시 29분 전남 보성군 동남동쪽 8㎞ 지역에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앙의 위·경도는 북위 34.75도, 동경 127.17도다.

이번 순천 지진은 광주와 여수 순천 등 전남 일대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순천 지진에 대한 우려의 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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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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