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의 새코너 ‘이개세’가 단숨에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이개세)는 전국 기준 20.2%로 1위에 올랐다.
정범균 류근지 박소라 김민경 송영길 김재욱 허민 등이 등장한 이 코너는 잘 생긴 개그맨, 어마어마한 개그맨, 노력형 개그맨들의 개그 스타일을 대비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힙합의 신’은 19.7%로 2위, ‘10년 후’는 18.9%로 3위, ‘크레이지러브’는 17.4%로 4위, ‘젊은이의 양지’는 17.4%로 5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개콘’ 전체 시청률은 14.3%이다. 이는 지난 방송분(15.1%)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개콘'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16.4%)에 이어 일요일 예능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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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