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지오-먼로 편지, 7만8000달러 낙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2.08 09: 28

헐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두 번째 남편이었던 조 디마지오(전 뉴욕 양키스)가 먼로에게 쓴 편지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 베벌리 힐스에서 경매 약 7만 8000달러로 낙찰됐다.
편지는 먼로가 디마지오와의 이혼 의사를 밝힌 뒤에 작성된 것. 3장에 걸쳐 직접 손으로 쓰여져 있다. 먼로는 1954년에 디마지오와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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