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11주 연속 동시간대 코너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 기준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3%)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박2일’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11.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2.1%를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

또한 이는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6개 코너 가운데서도 1위 기록이다. ‘1박2일’은 ‘해피선데이’ 1부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6개 코너 중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7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시즌3 방송 1주년을 맞아 첫 촬영지였던 강원도 인제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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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